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 (문단 편집) === [[프랑스 제3공화국|프랑스]]와 [[이탈리아 왕국]] ===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주력함]] 건함경쟁에서 한발자국 떨어져 있는 입장이었다. 이는 두 나라 해군전략에 기인하는데, 프랑스는 청년학파의 영향으로 인해 영국의 [[제해권]]에 주력함들끼리의 전면전보다는 통상파괴전과 [[어뢰정]]을 중심으로 한 기습, 그리고 현존함대 전략에 치중했다. 이탈리아 역시 사정이 별로 다르지 않았으며 해군의 작전 해역이 본국 주변인 [[지중해]]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대규모 함대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전후의 국제적 환경이 달라지면서 양국 역시 주력함 건함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두 나라 모두 승전국임에도 피해는 엄청나게 입고 전비지출도 막대해서 건함경쟁에 나서기에는 국가적 여력에 제약이 있었다. 무엇보다 이제 와서 건함경쟁을 한들, 이미 거대한 해군력을 구축한 영국이나 미국, 일본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양국은 공통적으로, 괜히 건함경쟁을 해서 격차가 더 벌어지느니 차라리 외교적인 협상을 통해 미국•영국•일본과의 해군력 격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